[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가 2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낡은 구태정치와 무사안일 리더십을 교체하겠다”고 천안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섰다.한 전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음주운전 논란과 또 선관위 검찰 고발 건 관련 기자의 질문에 “천안에서 10여년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된 얘기 중 하나”라며 “정말 제 인생에서 뼈저린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상돈 시장의 2년은 구태의연과 무능, 무사안일의 2년이었다”며 “뒤늦은 저출산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지난 20일 제15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등 총 93일의 회기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 중심 의회’를 표어로 내걸고 힘차게 출범한 제5대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5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의회는 1년간 적극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경륜의 다선의원들과 패기의 초선의원들로 조화롭게 구성된 만큼 의원 입법발의가 활발히 이뤄진 한해였다.이 기간에 의회가 발의한 법안은 총 16건으로, 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실적을 매월 공개하고 의원 연수제도를 내실화하는 등 군민 신뢰 확보를 위해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았다.특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설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언론,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토론회에 앞서 원광희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증평군의 미래전망과 지역발전 과제’를 주제로 지표를 통한 발전 및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증평의 미래를 진단하며 분야별 과제를 설명했
- 목천읍 도장리 주민들 24일 기자회견 갖고 주장[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폐암사망 9명, 폐암투병 3명 등 각종 암 환자 발생으로 죽음의 땅이 돼가고 있는 우리 마을 천안시 목천읍 도장리 영흥산업은 이전하라.”24일 영흥산업 소각로 신증설 반대주민대책위원회·천안시민단체협의회·정의당 천안지역위원회·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영흥산업 주변주민 동의 없는 소각로 신증설 반대와 인허가 관련 승인 및 책임기관에 대해 불허를 촉구하며 강력투쟁의지를 비쳤다.주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목천읍 영흥산업개발 소각장 증설 백지화는 물론 영흥산업의 이전을 촉구한다.”19일 소각장 인근 도장리·소사리 주민으로 구성된 소각장증설반대대책위(조재숙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하 대책위) 등 주민 100명은 천안시청 정문 앞에서 “소각장이 생긴 이후 암 발생과 여러 관련 질병 등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2016년부터 소각장증설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영흥산업과 인근 주민과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이들 주민들은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밖에서나 안에서나 폐기물이 말썽이다.생존권에 위협받는 증평군이 계속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증평읍 연탄리 인근 악취 민원이 지난 4일 그 실체를 드러내며 의회가 단단히 벼르고 있다.그동안 연탄리 주민들의 계속되는 민원 제기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자 이 마을 이기섭 이장과 일부 주민들은 급기야 군의회에 해결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4일 이 마을 이기섭 이장과 주민들은 중장비를 동원해 군 관계자, 이창규 군의회 부의장과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지난 21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우진환경개발㈜의 소각장 증설 반대 집회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왼쪽부터)연종석 충북도의원,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조문화 증평군의원, 이창규 증평군의회 부의장이 소각장 폐쇄를 촉구하는 상여가를 부르고 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북이면 우진환경개발의 폐기물 소각장 증설 추진을 둘러싼 인근 주민과 접경 지자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북이면 주민, 인근 증평군·진천군 주민 200여명은 21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금도 소각장 때문에 큰 피해를 보는데 증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상여를 앞세운 채 ‘군민 생활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시설 폐쇄하라’ 등 구호가 적힌 깃발을 들고 시청 주변을 행진했다. 이들은 한동안 상엿소리를 부르기도 했다.집회 주최 측은 각 지역 주민들이 서명한 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목천읍 60여 명의 주민들은 19일 오후 영흥산업 쓰레기 소각장 증설반대 집회를 시청 앞에서 벌였다.지난 2016년부터 소각장증설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영흥산업과 인근 주민과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인접피해마을주민 비상대책위(조재숙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린 집회에서 주민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폐기물 사업장에서 3배 가까운 증설, 일 214톤 악취 발생시키는 슬러지 시설 300톤 신설에 인근 주민들은 결사반대”를 선언했다.이들은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 군민들이 단단히 성이 났다.청주시 북이면 금암리에 있는 우진환경개발㈜의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소식에 계속해서 군민들이 반발하고 있다.19일 증평읍사무소에서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이에 앞서 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기엽, 연주봉, 박완수)와 주민 100여 명은 읍사무소 입구를 막고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설명회 개최를 막으면 별도의 절차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우려해 설명회에 참석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게다가 설명회 참석 후 소각장 증설 폐쇄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우진환경개발㈜의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증평군민들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청주시 북이면 금암리에 있는 우진환경개발은 처리용량 4160㎏/hr의 기존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2만㎏/hr 증설을 추진 중이다.이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청주시에 제출해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북이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우진환경개발은 증평읍 초중리와 거리가 1.77㎞에 불과하다.마찬가지로 지난달 20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설명회는 증평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다시 무산됐다.아울러 지난 22일 증평군의회에서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주시 북이면 폐기물 소각장 증설사업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증설 사업을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과 힘을 모아 폐기물 소각장 증설사업을 철회시키기 위한 저지운동에 돌입할 것
- 분진 등 오염심각, 허가 조건 2㎞ 인근 주민 이주 요구[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 등 일부 주민들이 마을 인근 폐기물처리업체의 소각장 증설과 슬러지 시설 신설을 반대하고 나섰다.㈜영흥산업 증설반대 주민 공동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흥산업환경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악취, 소음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 소각장 시설 등을 증설하면 피해는 더욱 클 것"이라며 "증설을 절대반대 한다"고 강조했다.㈜영흥산업은 1일 96t 용량의 현재소각시설을 216t으로 늘리고, 1일 3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서산시가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대한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그동안 서산시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장 시설 입지선정을 두고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장기적으로 오히려 시민들에게 도움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29일 서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는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자유한국당 임회무(58) 충북도의원과 송인헌(61)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이 괴산군수 보궐선거 공천을 지난 27일 신청했다. 임 신청자는 음성고와 청주과학대를 나온 초선 의원으로 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괴산고와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한 송 신청자는 음성군 부군수를 지낸 정통 관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 내수·북이 주민대책추진위원회가 10일 진주산업 폐기물 소각장 증설 반대에 나섰다.청주시 내수·북이 주민대책추진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정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염소를 포함하고 있는‘다이옥신’다량 배출로 암 발생과 같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진주산업 소각시설 증설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천안] 자언화 기자 = 천안시 광덕면 대평1리 주민 10여명은 27일 오전 소각장 증설허가 절대반대(본보 23일자·6면)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마을 쓰레기 소각장의 소각로 증설계획을 결사반대 한다"며 “시에서 쓰레기 소각장 증설허가를 반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
천안시의 2015년도 새해살림 예산이 1조28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2015년도 예산안은 4일부터 부서별 예산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오는 19일 시의회 제1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게 된다.지난해 당초예산 1조2600억원의 1.6%인 200억원이 증액된 규모의 새해예산안의 일반회계는 4.3%(400억원) 증가한 970
천안시가 2014년도 새해 살림규모를 2013년 당초 예산 1조2000억원의 5%인 600억원이 증가한 1조26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일반회계는 8.1%(700억원) 증가한 9300억원, 특별회계는 2.9%(100억원) 감소한 3300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이 3828억원, 의존수입은 5125억원으로 계상됐다.천안시의 2014년 일반 및 특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증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제2기 소각시설 증설사업은 기존 소각시설의 용량부족과 향후 청주권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하고 기존 소각시설 정기점검과 고장 수리 시 예비라인 확보 등 안정적인 시설 가동 유지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토목공사와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증설사업은 흥덕구 휴암동 기존 소각장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391-1 393-1.293번지의 토지 매입을 체결한 모 영농법인의 토지매입예정부지에 대해 도로가 없는 맹지임에도 불구, 민원 해결을 위해 도시계획과 업무협의를 의뢰하는 등 완충녹지해제 업무에 앞장서고 있어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실제로 이 곳은 진입로가 없고 도로변 옆에 접해 있을 뿐 아니라 ‘완충녹지’라는 도시계획시설이 돼 있어 건
천안시가 2013년도 새해 살림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 1조 1650억원의 3%인 350억원이 증가한 1조 2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일반회계는 11% 증가한 8600억원, 특별회계는 12.8% 감소한 340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입의 자체수입이 4005억원, 의존재원은 4595억원으로 계상됐다.천안시의 2013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에 따르
등교거부라는 개교 이래 최악의 사태를 불러온 인주중학교 인근 기업의 소각로 증설 허가가 폐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충남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의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각로 허가를 폐기할 것’이라고 지사님이 학부모들과 한 약속을 이행하고 나아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 동안 소각로로 인한 피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녀 등교를 하였는데 공장에서 연기가 나면서 하늘이 뿌옇고 냄새가 나니까 어지럽고 메스껍고 하였습니다. 여름에도 창문을 닫아놓고 에어컨을 장시간 틀며 공부하고,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나 공놀이를 못합니다.음악시간에 창문을 한번 열었다가 냄새 때문에 음악 선생님이 항의해 공장 가동을 멈춘 적이 있습니다. 제발 냄새 안 나